■ 피드백 단어 설명
1) 문법 vs 교정 vs 윤문 vs 묘사
: 문법은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적절한가'와 같이 문법에 맞는 문장인지 피드백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때의 기본 전제는 문법을 모른다이며, 주어의 의미, 서술어의 의미 등을 회원님이 모른다고 가정해 피드백을 드립니다.
: 교정은 회원님이 문법을 알지만 오타 또는 퇴고 전이라 문장에 오류가 생긴 것을 고쳐드리는 것입니다.
: 윤문은 회원님이 쓰신 문장을 보고 선생님이 '이런 표현은 어떠세요?'라고 다른 표현을 추천해 드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밥이 맛있다'라는 회원님의 글을 보고 선생님이 '밥이 엄마가 해준 것처럼 맛있다라고 쓰는 건 어떨까요?'라고 추천해 드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윤문한 문장을 쓸지 결정하는 것은 회원님의 선택이며, 선생님의 표현을 그대로 쓸 때 문장에 대한 저작권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 묘사는 상황이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봐드리는 것입니다. 설명이 부족해서 어떠한 상황인지 알기 어렵다, 더 극적으로 묘사하면 좋겠다, 인물 개성을 알 수 있게 개성에 대한 묘사가 추가되면 좋겠다 등과 같이, 글에서 느껴지는 아쉬운 점을 말씀드립니다.
2) 설정
: 소설 설정에 오류가 없는지, 설정이 대중적인지, 독자가 보기에 매력적인 설정인지 등을 봐드립니다.
'대중적인지'를 기준으로 피드백을 드리며, 대중적인 소설을 쓰지 않을 때는 회원님이 쓰고자 하는 소설이 무엇인지 선생님에게 알려주시면 그에 맞게 피드백을 드립니다.
3) 스토리
: 스토리에 오류가 없는지, 스토리가 재밌는지 등을 봐드립니다.
'대중적인지'를 기준으로 피드백을 드리며, 대중적인 소설을 쓰지 않을 때는 회원님이 쓰고자 하는 소설이 무엇인지 선생님에게 알려주시면 그에 맞게 피드백을 드립니다.
■ 희망하는 피드백 강도
처음 클래스 신청할 때 '희망하는 피드백 강도'도 같이 작성합니다. 선생님은 이에 맞춰 피드백을 해드립니다.
만약 희망하는 피드백 강도에 맞춰 피드백이 어려울 때는 선생님이 관련 설명을 드리며 회원님과 협의하여 피드백 강도를 조절합니다. 예를 들어 비문이 많아 문법 공부를 우선으로 해야 한다면, 회원님과 협의하여 피드백 강도는 1 또는 2로 조절될 수 있습니다.
*회원님은 클래스 도중 피드백 강도를 항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회원님의 습득 속도에 따라 피드백 강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강도를 올리기 전 회원님에게 미리 안내해드립니다.
■ 피드백 강도 1) 자세한 문법 설명 (글자수 제한 1,000자(공백 포함)로 적용)
기초 문법에 초점을 맞춰 피드백을 드립니다.
문법 공부할 때는 많이 쓰는 것보다 한 문장을 정확한 문법에 맞춰서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원고의 글자수 제한은 1,000자이며, 문법에 맞게 쓰는 것이 익숙해지면 글자수 제한은 최대 5,000자까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글자수 제한의 변경은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진행됩니다.)
- 이런 분에게 추천 : 문법을 몰라서 비문을 많이 쓰는 분
- 피드백을 드리지 않는 것 : 윤문, 묘사, 설정, 스토리
< 문법 설명 예시 > |
예시 : 그는 밥을 먹였다. 피드백 예시 : 그는 밥을 먹었다. (문법 설명 : 주어인 '그는'에 맞춰서 서술어를 '먹였다'에서 '먹었다'로 고쳤습니다. '먹였다'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밥을 먹인다'일 때 씁니다. '내가 아이에게 밥을 먹였다'와 같이 내가 밥을 먹는 상황이 아닌, 타인에게 밥을 먹여주는 상황에서 씁니다. 내가 스스로 밥을 먹는 상황에서는 '먹었다'라고 써야 합니다.) |
■ 피드백 강도 2) 교정 및 윤문 (문법 설명 없음 / 묘사, 설정, 스토리 피드백 제외)
교정 및 윤문을 해드리며 묘사, 설정, 스토리에 대한 피드백은 드리지 않습니다.
- 이런 분에게 추천 : 쓰고 싶은 설정 및 스토리가 확고히 있어, '이렇게 고치는 건 어떨까요?'라는 피드백을 원하지 않는 분
- 피드백을 드리지 않는 것 : 묘사, 설정, 스토리
< 교정 및 윤문 예시 > |
예시 : 그는 밥을 먹였다. 밥이 정말 맛있었다. 피드백 예시 : 그는 밥을 먹었다. 밥이 정말 맛있었다.('밥이 엄마가 해준 것처럼 맛있었다'처럼 쓰는 건 어떨까요?) |
■ 피드백 강도 3) 피드백 강도 2 + 묘사 (설정, 스토리 피드백 제외)
피드백 강도 2에서 묘사 피드백이 추가됩니다.
- 이런 분에게 추천 : 설정 및 스토리가 확고히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묘사하는 것을 연습하고 싶은 분
- 피드백을 드리지 않는 것 : 설정, 스토리
< 묘사 피드백 예시 ① > 독자가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워 묘사를 더 해야 하는 경우 |
예시 : 철수는 영희를 보며 분노했다. 피드백 예시 : 문맥상 철수가 영희에게 왜 분노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그래서 독자 입장에서는 "왜 철수가 분노하지?"라는 의문이 생기며, 현재 어떠한 상황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철수가 분노한 이유가 '영희가 원수라서'와 같은 이유라면 [철수는 영희를 보며 분노했다. 그녀는 부모의 원수라, 그녀를 볼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분노가 끌었다.] 와 같이 고쳐주세요. |
< 묘사 피드백 예시 ② > 아직 표현력이 부족해 묘사를 어려워하는 경우 |
예시 : "안녕하세요." 철수는 영희에게 인사했다. 영희도 철수를 보면서 인사하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피드백 예시 : 문맥상 현재 두 사람은 '소개팅'하는 상황입니다. 소개팅을 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카페인가요? 카페라면 사람이 많은 가요, 아니면 사람이 적어서 조용한가요? 소개팅하는 장소가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묘사해, 독자가 상황을 생생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묘사해 보세요. 추가로 철수는 어떤 기분일까요? 첫 소개팅이라서, 꽤 긴장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에 땀이 나서 땀을 바지에 닦을 수도 있습니다. 또 영희는 어떤 기분일까요? 처음 본 철수가 잘생겨서 설레하거나, 괜히 기분 좋아서 입꼬리를 올리며 웃고 있을 수 있습니다. 두 인물이 어떠한 감정인지 상상하면서 묘사해 보세요. |
< 묘사 피드백 예시 ③ > 회원님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해 묘사를 고쳐야 하는 경우 |
예시 : "제발 용서해주세요."(회원님 의도 : 인물 개성 부각) 피드백 예시 : 위 대사에서 인물의 개성을 보여주려면, 신실한 신자인 설정을 보여주는 대사로 고쳐야 합니다. "신이시여, 매일 당신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 저를 봐서 이번 한 번은 용서를 베풀어주십시오." 와 같이 신실한 신자인 점이 보이도록 대사를 고쳐보세요.('신'을 언급하기 / 신실한 신자가 자주 쓰는 화법으로 대사 쓰기 / 소설 속 가상의 종교의 교리, 기독 규칙, 습관적으로 쓰는 말 등이 있다면, 그 정보를 넣어서 대사 쓰기) |
■ 피드백 강도4) 피드백 강도 3 + 설정 및 스토리
피드백 강도 3에서 설정 및 스토리 피드백이 추가됩니다.
- 이런 분에게 추천 : 소설을 전체적으로 피드백 받고 싶은 분
- 피드백을 드리지 않는 것 : 없음
< 설정 피드백 예시 > |
① 인물의 개성이 없어 다른 인물과 구분되지 않습니다. 외양 특징, 특이한 말투, 성격 특징, 과거 사연 등을 만들어 인물만의 개성이 느껴지도록 설정을 고쳐주세요. ② A가 B를 좋아하는 것이 공감되지 않습니다. B를 좋아하는 이유를 개연성 있게 설정을 고쳐주세요. 예쁘다, 잘생겼다, 연민, 동질감 등이 대중적으로 공감되는 이유이니 이런 방법으로 개연성 주는 것도 고민해 보세요. ③ 배경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세계관 설정을 구체적으로 보완해주시고, 그 설정을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주세요. |
< 스토리 피드백 예시 > |
① 사건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문장이 없어 전개가 느린 것처럼 보입니다. 시간이 경과했음을 알려주는 문장이나 사건이 어떻게 진행 중인지를 정리해주는 문장을 추가해주세요. ② 10화 내에 절정을 넣어 주세요. 스토리상 절정을 넣기 힘들다면 독자들이 큰 흥미를 느낄 만한 것을 프롤로그로 써주세요. 큰 스포일러를 하듯이 최대한 자극적일수록 좋습니다. ③ 로맨스가 너무 적습니다. 남주와 여주가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 로맨스를 더 넣어주세요. 주요 사건 전개는 뒤로 미뤄져도 괜찮으니, 초반에는 로맨스를 많이 넣어주세요. |
1. 항상 긍정적인 피드백을 듣고 싶어요. (독설 X)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씀은 드리지 않습니다. 회원님의 장점에 집중하여 긍정적인 이야기를 드립니다.
- 이런 분에게 추천 : 글에 대한 상처를 많이 받아 힐링이 필요한 분
2. 정신 차리게 독설도 같이 해주세요.
재미없다, 지루하다, 유치하다와 같이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한 말을 들었을 때 더욱 동기부여가 된다면 이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 이런 분에게 추천 : 독설을 들을수록 빠르게 성장하는 분
Q 선생님이 쓰신 예시를 그대로 원고에 사용해도 되나요?
사용하셔도 됩니다. 예시를 참고해서 다르게 써도 되고, 예시를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Q 피드백 원고의 저작권은 어떻게 되나요?
원고의 저작권은 모두 원고를 작성한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선생님의 예시를 그대로 사용해도, 그 모든 저작권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희 이야기제국은 어떠한 이유로도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Q 피드백을 보고 추가 질문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선생님의 피드백글에 댓글로 추가 질문을 작성하시면 선생님이 답변해 드립니다. 피드백 중에 이해가 안 되는 점, 설명이 더 필요한 점,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선생님이 피드백하여 다른 버전의 피드백을 듣고 싶을 때 등 자유롭게 추가 질문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